[new프랜차이즈] ④세차 전문기업 ‘카앤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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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프랜차이즈] ④세차 전문기업 ‘카앤피플’
점포 없이도 창업 가능, 투자비↓ 수익률↑
앱 관리 체계화된 매뉴얼…누구나 쉽게 가능
  • 이하영 기자
  • 승인 2019.12.12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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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은퇴자가 가장 많이 찾던 창업은 ‘치킨집’이었다. 많은 사람이 외식 사업에 뛰어들며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은 업계기준 외식 74%라는 기형적인 구조로 발전했다. 반면 우리나라는 소득수준 3만불을 넘어서며 외식과 함께 고급 서비스를 추구하는 사회로 변모하고 있다.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치열한 외식 분야 대신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서비스 분야를 소개한다. <편집자주>  

예비창업자들이 세차 기술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카앤피플]
예비창업자들이 세차 기술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카앤피플]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세차만 했는데 완전 ‘새차’로 변했습니다.” “원하는 장소에서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하기에 정말 좋은 세차인 것 같아요.”

한 포털사이트에 카앤피플을 이용했다는 고객 후기다. 칭찬일색이라 광고성 글이 아닌가 한편 의심도 되지만 실제 세차 서비스 이용 전후 사진을 비교해 보면 고개가 끄덕여지기도 한다.

2006년 카앤피플이 창업하기 전만 해도 스팀세차는 보편화됐지만 원하는 곳까지 오는 출장 서비스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카앤피플은 이점에 착안해 만들어진 프랜차이즈다.

가맹점주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스팀세차를 위해 필요한 미니스팀기를 비롯해 실내크리닝 소도구 및 광택장비일체, 기본공구, 습건식 청소기 등이 갖춰진 전용차량과 각 기술에 맞춘 교육 이수다.

[사진=카앤피플]
보수교육 받는 카앤피플 가맹점주(왼쪽), 운영관리 교육을 받는 예비창업자. [사진=카앤피플]

예비창업자는 카앤피플이 운영하는 1500평 규모 창업교육센터에서 △출장스팀세차 3~4일 △출장스팀세차+실내크리닝 1주 △출장스팀세차+실내크리닝+광택코팅 2주 등 각자 운영하려는 창업 규모에 따라 맞춤식 교육을 거치게 된다.

뒤처지지 않는 세차기술을 익히기 위해 일정 기간이 지나면 본사에서 순환교육도 지역별로 실시한다. 최근에는 고급 바이크 세차 기술까지 도입하며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기술교육과 함께 예비창업자가 이수해야하는 프로그램에는 운영관리도 포함된다. 운영관리 교육은 △예약시스템관리 △대기업 MOU관리 △세무회계 △홍보 △마케팅 교육 등 크게 5가지로 나뉜다.

이중 홍보 및 마케팅은 대리점주 중심으로 진행되지만 다른 부분은 각 가맹점주가 모두 숙지해야한다. 카앤피플은 자체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가맹점주들이 각각 예약자를 관리하고 출납 등 세무회계 관련 업무를 처리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이나 대기업 MOU건도 본사에서 계약하고 대리점으로 일감이 나눠져 앱을 이용한 예약확인을 반드시 익힐 필요가 있다.

[사진=카앤피플]
(왼쪽부터) 카앤피플 전용 애플리케이션, 공공기관 및 대기업 MOU 현황. [사진=카앤피플]

현재 카앤피플 공공기관 및 대기업 MOU는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더케이손해보험‧에듀카‧삼성화재‧BMW미니‧서울시교육청 등 36개에 달한다. 창업비용은 12일 카앤피플 홈페이지 기준 1500만~2500만원대 정도로 기업은행에서 1000만원까지 무이자 지원 가능하다.

카앤피플 관계자는 “퇴직이 빠른 시대에 미래를 불안해하는 3040세대 직장인들이 제2의 직장으로 많이 찾는다”며 “소형차 한대를 세차하면 3만원인데 이중 90%에 해당하는 2만7000원이 가맹점주 몫으로 돌아가 투자대비 효율도 좋은 편”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임영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사무총장은 “카앤피플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매뉴얼이 갖춰져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라며 “아울러 세차라는 종목 또한 지속‧반복적으로 진행돼 프랜차이즈 업종에 적합해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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