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김해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박종주)이 1년간 사업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19년 상담지도자대회’에서 경상남도 청소년지원재단이사장 상을 수상했다.

김해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15년 개소해 학교를 벗어난 청소년들이 학교 밖에서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 다양한 맞춤형 사업들을 운영하고 있다. 직업체험 및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사업들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검정고시에 응시했던 143명의 청소년 중 137명(96%)이 합격했으며, 이들 중 18명이 대학합격 및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올해 10월 25일에 개최됐던 ‘2019년 제1회 경남 꿈드림 축제 Made in’에 참가해, 세·다·방 합창 동아리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박종주 센터장(시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관내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발전적 인식을 높여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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