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김해시는 지난 12일 오후 2시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 특성화고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해지역 4개 특성화고(김해생명과학고·한일여고·김해건설고·진영제일고)와 거제여자상업고, 산반정보고 졸업예정자와 대한상공회의소 부산인력개발원 수료예정자 등 4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날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삼영중공업, ㈜삼화피엠아이 등 15개 직접참여업체와 ㈜부국정밀, 세원정공(주), ㈜일해 등 35개 간접참여업체를 합쳐 총 50개 업체에서 200여명 구인을 목표로 운영했다.

부대행사관도 마련돼 취업타로, 퍼스널컬러, 헤어스타일링, 네일아트, 취업메이크업, 이력서 컨설팅 등을 제공해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김해고용복지플러스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동부지부, 한국산업단지공단 김해지사, 김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해상공회의소, 대한상공회의소 부산인력개발원이 함께 했다.

허성곤 시장은 “지역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었기 바란다”며 “다가오는 2020년에도 기업 유치, 채용 장려 지원, 청년일자리 발굴 등 기업과 구직자 수요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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