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 위퍼리치 갈더마코리아 대표가 11일 신제품 발표회에서 세타필 보습  3단계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갈더마코리아]
르네 위퍼리치 갈더마코리아 대표가 11일 신제품 발표회에서 세타필 보습 3단계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갈더마코리아]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보습하면 흔히 로션을 바르는 것만 떠올리는데 세타필은 피부 속 수분을 깨우는 클렌징으로 시작해 크림과 로션으로 수분을 채우고, 세타필 어드밴스로 잠그는 3단계 관리를 추천한다.”

바디 보습 전문 더마브랜드 ‘세타필’로 알려진 갈더마코리아 르네 위퍼리치 대표는 11일 정동1928 이벤트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소개했다. 이날 갈더마코리아는 신제품 ‘세타필 젠틀포밍 클렌저’를 공개했다.

위퍼리치 대표는 “세타필은 리서치 기관 CMN·칸타월드가 공동조사한 바디 보습 부문에서 9년간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2020년에는 한국 소비자의 높은 수준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한층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연장선상에서 갈더마코리아가 이번에 출시한 세타필 젠틀포밍 클렌저는 세안으로 인한 수분 손실 최소화로 피부 보습막과 보호막은 그대로 유지시켜 민감한 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개발됐다. 또한 초미세먼지를 비롯한 메이크업 잔여물 등을 풍부한 거품으로 부드럽게 클렌징 해줘 피부를 깨끗하게 만들어준다.

또 위퍼리치 대표는 “한국은 아시아 뷰티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곳으로 습한 여름, 건조한 겨울, 미세먼지 등 다양한 외부 요인들로 인해 소비자들이 매우 섬세하게 피부 관리를 하고 그만큼 까다롭게 제품을 선택한다”며 “이런 시장에서 세타필이 지난 9년간 피부 보습 분야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뷰티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한국 소비자에게 더 다양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비자들이 세타필 보습 제품과 함께 더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만들고 ‘나를 아끼는 시간’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타필 젠틀포밍 클렌저 [사진=갈더마코리아]
세타필 젠틀포밍 클렌저 [사진=갈더마코리아]

한편 갈더마는 올해 10월 네슬레 헬스케어 디비전에서 독립해 피부과학 전문 글로벌 회사로 발돋움했다. 앞서 1981년 설립되어 2014년부터는 네슬레 100% 자회사로 운영돼 왔다. 유통하고 있는 세타필이 가장 친숙한 브랜드이고, 갈더마는 여드름 등 피부질환 치료제를 만들고 주름 개선을 위한 ‘레스틸렌’과 같은 피부과 전문 제품을 유통하는 피부 과학 전문 기업이다.

갈더마코리아는 1988년 한국에 진출했다. 전문의약품 분야에서 처음 사업을 시작해 현재는 의약품 사업부와 에스테틱사업부를 포함하는 메디컬솔루션 사업부, 화장품을 담당하는 컨슈머솔루션사업부를 두고 있다.

올해는 ‘세타필 젠틀 바디워시 리프레싱’을 전 세계 최초로 한국 시장에서 선보여 3개월 사이에 목표 매출 대비 129% 성장을 이뤘고, 전년 동기간 대비 보습 제품 매출은 46%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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