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hc치킨]
[사진=bhc치킨]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사이드 메뉴 잇따른 출시로 bhc치킨 매출이 큰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bhc치킨은 전년 대비 사이드 메뉴 매출이 70% 상승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bhc치킨 대표 사이드 메뉴인 ‘달콤바삭 치즈볼’을 비롯, 이후 출시된 사이드 메뉴들이 잇따라 화제를 모은데 인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bhc치킨 ‘달콤바삭 치즈볼’이 치킨은 물론 떡볶이 등 타 메뉴와도 잘 어울리는 꿀조합으로 SNS에서 입소문을 탔다. 이에 bhc치킨은 2017년 대비 2018년 사이드 메뉴 매출이 큰 폭 상승했다.

이러한 ‘달콤바삭 치즈볼’의 인기에 힘입어 bhc치킨은 올해 브랜드 특색을 강화한 사이드 메뉴를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올해 초에는 대표 메뉴인 ‘뿌링클’의 시즈닝을 접목한 ‘뿌링 치즈볼’, ‘뿌링 감자’, ‘뿌링 소떡’, ‘빨간 소떡’ 등 사이드 메뉴 4종을 선보인 바 있다.

하반기에는 ‘뿌링핫도그’와 ‘꿀호떡’을 출시하며 스트릿푸드를 즐겨 먹는 소비자의 입맛을 겨냥했다. bhc치킨에 따르면 이중 지난 8월 출시된 ‘뿌링핫도그’는 출시 3개월 만에 판매량 30만여개를 돌파하며 인기 사이드 메뉴 반열에 올랐다.

김충현 bhc치킨 연구소장은 “최근 소비자들은 브랜드 고유의 맛과 특색은 물론 최신 유행, 시즌, 취향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해서 메뉴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러한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bhc치킨은 시시각각 변하는 외식 트렌드와 체계적인 R&D 시스템을 접목한 메뉴 개발로 외식업계 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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