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인천 시민디자인 한마당 및 공공디자인 포럼'에서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인천 시민디자인 한마당 및 공공디자인 포럼'에서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시는 11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제5회 인천 시민디자인 한마당 및 공공디자인 포럼’을 개최했다.

5년째 지속되는 인천 시민디자인 한마당에서는 시민 디자인단 발족, 유공자 표창, MOU 체결, 디자인정책 발표, 분야별 토론 등을 통해 참여하고 소통하는 공공디자인 행정 혁신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시민이 체감하는 공공디자인 진흥을 위한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협력으로 열리며 300명의 시민, 학생,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한다.

1부 행사에서는 ‘정부 공공디자인 진흥 정책 및 선진 사례’(명지대학교 채민규 교수)와 ‘인천시 추진성과 및 사업계획’(반상용 인천시 도시경관과장) 발표를 통해 공공디자인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추진 성과를 공유한다.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한 시민 참여 ‘디자인 콘서트’를 통해 지역의 공공디자인 진흥 방안을 논의한다.

2부 행사에서는 ‘인천시 원도심 디자인 명소화사업 방향’ 지명토론을 통해 인천가톨릭대학교와 한국엔터테인먼트학회 및 전문가들이 모여 야간경관 명소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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