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는 지난 10일 숭의보건지소에서 2019년 골목기획단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보고회는 미추홀구 여성친화도시 지역특화사업인 ‘별빛골목’ 조성 현황과 골목기획단 활동사항 공유, 임원진 선출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골목기획단 단장으로 선출된 박소정 단장은 회의를 통해 기존 생활안전, 지역돌봄, 고용·일자리 분과 외에 아동·청소년, 교육 분과 2개를 신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소정 골목기획단장은 “많은 분들의 추천으로 골목기획단 첫 번 째 단장이 된 만큼 2020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추홀구는 2020년 여성친화도시 확산기를 맞이해 여성친화도시 이행과제 확대 발굴을 위한 직원 역량교육을 12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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