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안상철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와 산하기관의 내년도 핵심사업과 정책방향, 현안 등을 공유하고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산하기관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워크숍을 마치고 [사진=안산시]
워크숍을 마치고 [사진=안산시]

 

지난 9일 (재)안산시청소년재단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8개 산하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그동안 진행됐던 현안사항 및 정책 토론에서 확대해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각 기관의 2020년 주요 핵심사업의 업무보고 및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 토론이 심층적으로 이뤄졌는데, 점심시간은 도시락으로 대체하며 릴레이 회의가 이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국제거리극 축제 활성화 방안, 지속가능 시정 정책연구 강화사업, 우수선수육성 및 체육지도자 육성사업,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방안, 협치·소통을 위한 시민이 살맛나는 정책 제안 등 민선7기 시정정책의 성공적 진행을 뒷받침하기 위한 산하기관의 다양한 정책 제시와 발전방안 아이디어가 주를 이뤘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각 산하기관의 올해 사업이 원활히 마무리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2020년 안산방문 해’의 성공을 위해 각 산하기관의 협조와 기관별 전문성을 백분 발휘해 안산을 ‘살맛나는 생생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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