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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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안양시가 시 산하 각 기관과 공무원, 관내 기업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수입의 1%를 인재육성재단의 장학기금으로 기탁하는 ‘행복1% 기부릴레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달부터 시작되는 ‘행복1% 기부릴레이 프로젝트’는 시 산하기관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서 맡아 전개한다.

‘기부릴레이 프로젝트’는 기부하는 이가 수입의 1% 상당 기부를 약정해 매월 정기적 또는 일시금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부금은 또 연말정산 소득공제가 적용되기도 한다.

인재육성재단은 이를 위해 유관기관과 기업체 등을 방문, 해당 사업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고 참여를 부탁할 예정이다.

한편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6일 ‘행복1% 기부릴레이 프로젝트’1호 기부자로 나선데 따른 지역 케이블방송에 출연해 “안양의 미래를 짊어질 유능한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에 뜻있는 많은 독지가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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