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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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광주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팔당 허브섬 & 휴로드 조성사업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팔당 허브섬 & 휴로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 2차 회의를 거쳐 세 번째로 개최됐다.

이번 보고회에는 신동헌 시장과 이석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18명의 추진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별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상호 토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경기 팔당 허브섬 & 휴(休)로드 사업이 완성되면 지역경제 부흥, 주민소득 증대는 물론 궁극적으로 공정한 세상 구현에도 이바지 하게 될 것”이라며 “팔당물안개공원과 퇴촌남종 지역 일대는 대한민국 100대 관광지가 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므로 추진단 여러분들께서는 전국 최고의 명소를 만들겠다는 큰 꿈을 가지고 잘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팔당허브섬 & 휴(休)로드 조성사업은 지난 9월 3일 경기도 정책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한 사업으로 팔당물안개 공원, 경안천습지생태 공원을 거점으로 광주시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전거, 퍼스널모빌리티 등을 이용해 감상할 수 있는 페어로드를 조성해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이 차별 없이 자유로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공정한 길을 만드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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