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광산구갑 지역위원장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광주 광산구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광주 광산갑 위원장이 내년 총선 광산갑 출마를 선언했다. [사진=이용빈 위원장실]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광주 광산갑 위원장이 내년 총선 광산갑 출마를 선언했다. [사진=이용빈 위원장실]

이용빈 위워장은 11일 오전 10시 30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광산구갑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저 이용빈은 문재인지킴이 민주당지킴이 답게 문재인정부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이뤄내겠다”며 “반가운 정치인이 되고자 오직 시민의 뜻을 받들고, 민생에 답하는 정치로 광주의 정치풍토를 완전히 새롭게 전환시키고, 모든 권력을 국민 품으로 바로 세우겠다“고 출마 의미를 표명했다.

이어 그는 “내년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이 되는 해다. 오월정신이 헌법전문에 명기되어 광주의 자존심을 답하는 해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기존 정치문법이나 방식을 과감히 초월해 정치개혁, 삶의 변화, 사회혁신을 바라는 정의로운 시민을 대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풀뿌리호남인재영입 1호 답게 광주와 호남의 미래를 위해 경제적 기틀을 새롭게 세워내고 우리의 미래먹거리와 풀뿌리인재를 육성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우리 사회의 소외와 차별의 종식을 선언했다.

이 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와 소외와 차별을 종식시키겠다”며 ”저 이용빈은 생명을 다루는 의사로서, 삶의 아픔을 외면당해야만 하는 소외된 이들의 절박함을 받들어 광주시민의료원 등 국가공동체 주치의가 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용빈 위원장은 ‘변화를 이끌지 못하는 정치는 의미가 없다’고 단언하고, ‘우리 모두는 정치를 통해 변화를 꿈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그 의미에서 “‘더 나은 광산을 위한 시대를 열어갈 자격이 있는가’ ‘더 밝은 광주를 위해 살아갈 자격이 있는가’ ‘더 강한 대한민국을 위한 준비가 되었는가’”라고 묻고 “‘이용빈은 자격이 있다’ ‘이용빈은 준비가 되었다’ ‘당신 곁에 반가운 변화로 다가서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용빈 위원장은 1964년 광주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풀뿌리호남영입인재영입 1호다. △더불어민주당 광산갑 지역위원장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광주비정규직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 위원장은 올해 국내 최고 권위 보령제약 의료봉사상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민주대상 △당무감사 최우수 위원회 당대표 특별포상 △제로페이 캠페인 당대표 특별포상 등 3관왕에 올랐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