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SK텔레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점프 AR동물원’을 새 단장했다.
11일 SKT는 점프AR을 통해 산타, 눈사람, 트리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복장을 한 AR 동물들과 어디서든 사진을 찍고 AR 카드를 만들어 친구, 연인, 가족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용자가 스마트폰에서 점프AR 앱을 실행한 후 AR동물원을 클릭하면 산타 옷을 입은 고양이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 요정 복장을 한 레서판다가 멋진 트리를 꾸미는 모습, 루돌프 분장을 한 알파카가 신나는 캐롤을 부르며 춤을 추는 동작 등을 볼 수 있다.
전진수 SKT 5GX서비스사업본부장은 “고객들이 직접 AR 콘텐츠를 제작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점프AR 기능을 진화·발전 시키고 있다”며 “지속적인 AR 콘텐츠개발과 혁신을 통해 고객들의 즐거운 순간을 더 특별한 추억으로 만들 수 있는 소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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