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군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2019 희망트리 점등식이 영덕군기독교연합회(회장 전병덕목사) 주관으로 지난 9일 덕곡천 인도교에서 지역민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성탄트리 찬양예배와 영덕군청기독신우회의 특송, 캐롤 연주, 2부 점등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2019년 희망트리는 영덕읍 덕곡천 인도교, 강구신대교, 영해로터리 총 3군데에 설치되었다. 희망트리는 아름다운 빛을 발하며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군민들의 마음을 희망의 빛으로 따뜻하게 밝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기독교연합회장 전병덕 목사는“트리의 작은 불빛들이 하나가 되어 우리 주변의 외롭고 힘든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연말연시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영덕 희망트리는 내년 1월말까지 거리를 환하고 아름답게 불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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