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전북현대시즌권 [사진=전북현대]
2020 전북현대시즌권 [사진=전북현대]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K리그1 챔피언 전북현대가 2020 시즌권 판매를 시작한다.

전북현대는 12일부터 3월 31일까지 온라인 인터파크를 통해 시즌권 가입처를 운영한다.

2020 시즌권은 전 경기 관람 시 단일 티켓 대비 18%에서 최대 65% 할인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구매자 모두에게 랜야드(시즌권 목걸이)가 지급된다.

가장 많은 팬들이 구매하는 E/N석은 스탠다드(성인기준 15만:시즌카드+랜야드)와 그린셔츠팩(성인기준 17만:시즌카드+랜야드+그린셔츠)로 구성돼 있으며 카드 디자인은 일반카드와 선수카드 중 선택할 수 있다.

전북은 올 시즌 우승을 기념하고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기 위해 E/N석에 한해 이동국, 이용, 최철순, 이승기, 김진수, 손준호, 로페즈로 디자인된 선수카드를 추가금액 없이 제공한다.

그린셔츠는 교환권을 시즌권과 함께 지급하며 개막 후 오피셜 기념품 샵인 '초록이네'에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스탠딩석을 비롯한 N석은 지정석에서 비지정석으로 변경해 더 많은 팬들이 자유롭게 열정적인 응원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기존 VIP 시즌권은 '센슈어스', 싼타페석은 W벤치존으로 새롭게 이름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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