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명예생산성혁신리더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창열 창신 대표이사, 조덕선 SRB미디어그룹 회장, 윤재섭 유니시스그룹 회장,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지광윤 새한신용정보 회장, 임규태 월드중공업 대표이사, 황선영 석정건설 대표이사. [사진=한국생산성본부]
2019년 명예생산성혁신리더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창열 창신 대표이사, 조덕선 SRB미디어그룹 회장, 윤재섭 유니시스그룹 회장,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지광윤 새한신용정보 회장, 임규태 월드중공업 대표이사, 황선영 석정건설 대표이사. [사진=한국생산성본부]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한국생산성본부(KPC)는 지난 9일 서울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2019년 명예생산성혁신리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을 비롯해 KPC CEO 전국(서울, 부산, 대구, 대전, 호남) 교류회 회장이 참석해 명예생산성혁신리더 수상자 6명에 대한 시상 및 포상을 함께 했다.

‘명예생산성혁신리더상’은 중소·중견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새로운 시대에 적합한 CEO상을 확립하고자 올해 처음 제정한 상이다. 한국생산성본부가 배출한 중소·중견기업 CEO 회원 중에서 혁신역량이 탁월하고, 사회에 대한 공헌이 뛰어난 최고경영자를 선정해 수여한다.

이번 수상자는 4천여 명의 한국생산성본부 중소·중견기업 CEO 회원 중에서 각 지역에서 추천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명예생산성혁신리더상’ 선정위원회가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도권 2인과 각 지역별(부산, 대구, 대전, 호남) 1인 등 총 6명이 수상자로 확정됐다.

수도권 지역에 지광윤 새한신용정보 회장, 윤재섭 유니시스그룹 회장을 비롯해 부산울산경남지역 신창열 창신 대표이사, 임규태 대구경북지역 대표이사, 대전세종충청지역 황선영 석정건설 대표이사, 호남제주지역 조덕선 SRB미디어그룹 회장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명예생산성혁신리더상 시상을 주관한 한국생산성본부 노규성 회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기업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새로운 혁신 역량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혁신 역량과 사회 공헌 분야의 우수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산성본부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으로 중소·중견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통해 생산성을 제고하고자 국내 최대 산업교육 전문기관의 노하우를 담아 최고경영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전국적인 네트워크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4000여명의 CEO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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