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전남 보성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9년 지역복지사업평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 장관표창과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전남 보성군이 2019 보건복지부 지역복지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사진=보성군청]
전남 보성군이 2019 보건복지부 지역복지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사진=보성군청]

지역복지 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희망복지 지원단의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전국 12개 시군구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전남지역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보성군이 우수 기관에 선정되어 보성군은 우수지자체 선정 및 지역복지사업평가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인정받았다.

보성군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운영,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 상담 등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크게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보성군의 이러한 성과는 민선 7기 김철우 군수의 군정 역점 시책인 더불어 행복한 복지보성 실현을 위해 희망복지 지원단을 중심으로 민관협력 및 읍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성화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읍면 인적안전망 활동으로 지역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지원한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앞으로도 주민을 더 가까이 찾아가 어려움을 살피는 현장과 사람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쳐 군민의 복지체감도와 행복 지수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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