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10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올 한 해 동안 차량 총 50대, 타이어 총 2412개를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증정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차량나눔’ 사업, ‘타이어나눔’ 사업 등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차량나눔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1대와 차량 등록, 탁송 등에 필요한 모든 제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12년째 진행 중이며, 총 497대의 차량을 증정했다. 또한, 차량 운행보고서를 바탕으로 우수 이용기관을 선정해 안정적인 차량 이용과 관리에 필요한 안전 교육과 더불어 차량 운용에 관련한 물품도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타이어나눔은 안전한 이동 환경을 위해 전국 사회복지기관의 노후 타이어를 새 타이어로 교체해주는 사업이다. 201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2만1000여 개의 타이어를 증정했다.

선정기관에게는 업무용 차량의 타이어 4개 무상 교체와 함께 휠 얼라인먼트 점검, 엔진오일·브레이크 패드·배터리 교체 등 정비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현재까지 총 603개 기관에 타이어와 경정비 서비스를 지원했다.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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