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재뉴욕상주향우회(회장 이영호)는 지난 6일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상주시]
[사진=상주시]

재뉴욕 상주향우회는 미국 뉴욕에 거주하는 상주가 고향인 한인회원 110여명으로 구성돼 고향돕기 기금마련 골프대회 수익금과 기부금 등으로 마련한 500만원의 장학금을 상주시장학회로 기탁하게 됐다.

이 날 상주시청을 방문한 이윤희 재뉴욕상주향우회 부이사장은 "비록 몸은 먼 곳에 있지만 고향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육성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기탁사유를 밝혔다.  

재뉴욕상주향우회는 2017년 11월과 2019년 1월에도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원을 상주시장학회에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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