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4일 ‘2019년 하반기 민원모니터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사진=의성군]
[사진=의성군]

민원모니터 요원은 의성을 사랑하는 순수 자원봉사자들로, 민원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집해 군정에 반영해 민원서비스 향상에 앞장서게 된다. 이들은 주로 △주민불편 사항 제보 △제도 개선사항 건의 △새로운 민원시책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1년간의 민원모니터 운영 성과를 되돌아보고, 모니터 활성화 방안 모색과 활동 요령, 민원시책·건의사항 등에 대해 토의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을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민원모니터의 역할이 무척 중요하니 자부심을 갖고 활동해 주기를 바라며, 군은 민원모니터의 제안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 2기 민원모니터는 2018년 위촉된 이래 매년 40여건 생활 주변 불편사항과 개선사항을 온‧오프라인으로 제보하고 있다. 군은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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