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서울혁신센터 업무협약 [사진=영월군]
강원랜드-서울혁신센터 업무협약 [사진=영월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강원랜드(대표이사 문태곤)는 9일 서울혁신센터와 사회적 가치 실현 강화와 미래성장동력 콘텐츠 발굴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된 내용은 폐광지역에 적용 가능한 혁신 콘텐츠 발굴과 리조트 내 엔터테인먼트 다각화, 사내벤처 육성 노하우 지원 등이다.

서울혁신센터는 서울혁신파크를 조성하고 운영하기 위해 서울시가 민간위탁방식으로 설치‧운영하는 기관이다.

혁신센터는 콘텐츠 관련 강원랜드와 혁신센터에 입주해 있는 약 130여 개 기업을 매칭시키는 역할을 하며, 강원랜드는 매칭된 기업에서 제안한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바탕으로 사업화 방안을 검토한다.

두 기관은 협력체계 구축 외에도 가능한 범위 내에서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이규래 강원랜드 경영전략실장은 “이번 협약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신성장 동력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구체적인 콘텐츠 발굴을 통해 강원랜드가 한 걸음 더 성장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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