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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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안양시가 수준별 맞춤 영어독서프로그램인‘스마트 영어도서관’을 석수도서관에 개설, 내년 1월부터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영어수준을 진단하고, 이에 맞는 레벨의 영문원서를 읽은 후 독서퀴즈를 풀어봄으로써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체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수준에 맞는 원서를 선택해서 읽다 보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 것이고, 이는 영어능력 향상 및 글로벌 마인드 형성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프로그램은 1년 동안 상·하반기 2기로 운영되며, 신청자는 6개월 동안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대상은 안양시립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관재거주 초·중·고교생으로서 11일부터 석수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300명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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