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의회.
화천군의회.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강원 화천군의회(의장 신금철)는 제253회 군의회 정례회 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에서 2020년도 당초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중 지역경제과와 환경과 세출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최승운 위원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대한 지원·홍보를 강화해 지역청년의 직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길종수 위원은 “제로페이 결제방식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강구해 카드수수료 인하를 통한 소상공인의 소득증대 및 경영안정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과 모현미 위원은 “관내 사회적기업이 자립 기반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동완 위원장은 “장애인, 고령자 등 교통 약자의 이동편익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주문했다.

노이업 위원은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하남면 대양아파트 앞 신호등 점멸시간을 효율적으로 조정해 이용자의 편익과 안전을 증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류희상 위원도 “가로등 설치 신청 및 고장 신고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주민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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