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청도군농민사관학교 합동수료식이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수료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청도군농민사관학교는 지역 농업인의 자립 역량강화와 전문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청도반시아카데미, 복숭아아카데미, 강소농 핵심리더, 귀농영농교육 등 매년 4개 과정 정규반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시작으로 현재 청도반시아카데미는 544명의 수료생을 , 복숭아아카데미는 39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수료생들은 지난 3월 입학해 12월 5일까지 총 38회의 정규 수업을 실시해 아카데미 과정 78명이 수료를 마쳤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식전행사로 수료생 장기자랑과 우수 졸업생에 대한 시상 등이 이어졌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격려사에서 “수료식은 모든 과정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간으로 청도군농민사관학교에서 습득한 전문기술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청도농업의 중심에 수료생 여러분들이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