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시 서구는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로 소득 창출 및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0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 42개 사업 4,63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일부 사업은 만 60세 이상)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공익형 사업은 월 30시간 만근 시 27만원이 지급된다. 내년 1월 중 모집 예정인 사회서비스형의 경우에는 주 15시간 월 60시간 이상 근무 시 기본급 월 최대 59만4,000원이 지급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서구청 노인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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