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 자개]
[사진=더 자개]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더 자개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메가쇼수원 2019에 참가했다.

더 자개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네일스티커를 비롯해, 최상급 자개로 만든 절삭 브로치(행운나비 시리즈, 끊음질 장신구 시리즈), 행운나비 자개귀걸이, 자개 일러스트 명함케이스 및 스마트톡 상품 등 전통공예 자개를 현대적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여러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자개 행운나비 시리즈의 경우, 조선 후기 문인화가 남계우 화접도와의 콜라보를 통해 재탄생했다.

전통공예 자개를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디자인과 쓰임을 갖는 상품으로 제안하고 있는 더 자개의 제품들은 기존의 평면적으로 사용된 자개를 끊음질과 절삭 등 전통기법을 응용하되 입체적 디자인과 다양한 색감, 새로운 쓰임을 갖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사진=더 자개]
[사진=더 자개]

세대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재인 자개를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아이템과 접목해 형태를 바꿔야 계승 가능하다고 생각해 개발한 인테리어 소품인 더 자개 오브제 꽃병 시리즈-조선왕조 도자 시리즈 등의 제품도 있다.

앞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대행사장에서도 제품 홍보 활동을 진행한 더 자개는 내년 1월 10일부터 13일까지는 중국에서 열리는 제11회 주중강수출입상품박람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공예 자개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해외전시회에 주력한 더 자개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비엔테(Ambient) 전시회, 영국 런던 탑드로우(Top Drawer) 전시회, 일본 도쿄 라이프스타일전, 미국 라스베가스 ASD전도 참가하며 자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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