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밭대학교는 대학일자리본부 주관으로 재학생들의 진로선택·취업지원을 위해 취업동아리와 취업스터디를 운영,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취업스터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모의면접을 받고 있다. [사진=국립 한밭대학교]
국립 한밭대학교는 대학일자리본부 주관으로 재학생들의 진로선택·취업지원을 위해 취업동아리와 취업스터디를 운영,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취업스터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모의면접을 받고 있다. [사진=국립 한밭대학교]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 이하 한밭대)는 대학일자리본부 주관으로, 재학생들의 진로선택·취업지원을 위해 취업동아리와 취업스터디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고 7일 밝혔다.

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는 먼저 2019년 상반기 동안 동일 분야의 취업목표를 가진 학생들로 취업동아리를 구성·운영, 공동학습을 통한 주도적 취업준비 훈련으로 취업 목표의식·자신감을 고취시켰다.

단과대학별로 1개씩 총 5개의 동아리를 구성, 총 51명의 학생이 참여했고 취업지원관이 소수의 인원을 짜임새 있게 집중지도하고 관리함으로써 취업동아리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었다.

아울러 2학기에는 1학기에 운영한 취업동아리를 취업스터디로 연계·운영, 한 단계 진일보한 학생주도의 취업기반을 마련하고 학생 스스로 조기취업을 준비하는 대학문화 형성을 꾀하고 있다.

취업스터디는 13개 팀, 총 66명의 재학생·지역청년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 1회 이상 자율스터디를 구성, 공동수업·스스로 학습을 하고 총 4회의 모의면접(면접이미지메이킹, PT면접, 토론면접, 상황면접)을 통해 취업스킬을 향상시켰다.

중소기업에 취업한 화학생명공학과 원소정 학생은 “대학일자리본부의 ‘한집안 프로젝트’로 중소기업에 비전을 갖게 됐다”며 “취업스터디를 통해 면접연습을 한 것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결정적인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밭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올해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2020년에도 조기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취업역량에 도움이 되기 위해 취업동아리와 취업스터디를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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