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재처럼 302320 북폴딩/조은교 작
조은교 作/ 어제처럼 30×23×20㎝ 북폴딩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조은교 작가는 3일부터 12일까지 창동예술촌에 위치한 ‘마산미협아트홀’에서 '그녀의 책임의식'이란 주제로 북아트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문자, 페이지, 그림 등 책의 요소를 가져와 나무와 실, 오브제 등을 이용한 작가만의 방식으로 하나의 큰책으로 이어지는 총 30여점의 작품들로 전시된다.

조은교 작가는 한국미협, 마산미협, 코리아북아트협회, 책사랑북아트연구회 회원으로 가야미술대전, 경남미술대전, 대한민국 종이문화예술작품공모대전 등 국내외 다수의 그룹전을 가지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조은교 작가
조은교 작가

조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 대해 세상 모든 그녀들의 고단함과 상처를 위로하고, 그녀 자신도 함께 성장해 가는 모습으로 남기를 희망한다는 주제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조은교 작가는 “찬바람이 쌩쌩 부는 추운 날씨지만 나의 작품들로 따뜻한 미소 머금는 힐링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산미협아트홀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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