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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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포천시는 지난 5일 포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브리핑룸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추운 날씨에도 취업에 대한 열정으로 구직자 7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는 직업상담사의 이력서 작성 지원, 면접기술 교육, 맞춤형 서비스 제공, 일자리 연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했다. 또한 조류독감(AI) 방역 초소근무자를 채용하기 위한 ㈜진양개발의 면접도 진행됐다.

구인업체가 구직자를 행사장에서 일대일 면접한 후 즉시 채용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채용되지 않은 구직자는 구직등록 후 직업상담사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속적인 취업알선, 2차 면접 등 사후관리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직종의 취업 박람회를 열고 현장 면접 채용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구인업체를 위해서는 우수한 인력을 연계하고, 구직자를 위해서는 유망한 구인업체를 발굴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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