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입학 시즌을 잡아라”…노트북 시장 ‘점입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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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입학 시즌을 잡아라”…노트북 시장 ‘점입가경’
삼성·LG 비롯 외국계 기업, 최신 성능 갖춘 신제품 출시 봇물
  • 여용준 기자
  • 승인 2019.12.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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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2월과 3월 졸업·입학 시즌을 앞두고 노트북 경쟁이 거세지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뿐 아니라 외국계 기업들 역시 국내 시장에 신형 노트북을 출시하며 졸업과 입학을 앞둔 새내기들과 학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들 제품은 인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퀄컴 스냅드래곤 8cx 등 최신 칩으로 무장하고 이전과 다른 성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갤럭시 북 플렉스'(위), '갤럭시 북 이온'(아래). [사진=삼성전자]

◇ 삼성전자, LTE 적용 ‘갤럭시 북 S’ 출시…QLED 노트북도 출격 채비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북 S’는 5일부터 사전판매에 돌입했으며 20일 정식 출시한다. PC와 모바일의 장점을 결합한 ‘갤럭시 북 S’는 퀄컴 스냅드래곤 8cx 컴퓨트 플랫폼을 탑재하고 LTE 이동통신을 지원한다. 

8GB 램에 256GB 스토리지를 장착했으며 마이크로SD를 사용하면 최대 1TB까지 사용할 수 있다. 13인치 디스플레이(1920×1080)에 961g으로 무게가 가볍고 두께도 6.2~11.8㎜로 매우 얇다. 

이밖에 삼성전자는 Q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첫 노트북인 ‘갤럭시 북 플렉스’와 ‘갤럭시 북 이온’도 이달 중 출시한다. 

10월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에서 처음 공개된 ‘갤럭시 북 플렉스’와 ‘갤럭시 북 이온’은 Q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최대 밝기 600nit를 지원한다. 야외모드를 사용하면 밝은 태양 아래에서도 디테일까지 선명하게 보여준다.

또 무선 충전공유 기능을 지원해 Qi 방식의 스마트폰·갤럭시 버즈·갤럭시 워치 등을 노트북 터치패드를 통해 충전할 수 있다. 얇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휴대하기 편리하고 최신 인텔 10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해 뛰어난 그래픽과 프로세싱 속도를 제공한다. 또 와이파이6를 지원해 기가급 와이파이 성능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갤럭시 북 플렉스’는 360도 회전되는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로 노트북뿐 아니라 태블릿의 사용 경험을 제공하며 원격으로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를 넘기거나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S펜도 탑재했다.

‘갤럭시 북 플렉스’와 ‘갤럭시 북 이온’은 각각 13형과 15형 두 가지 디스플레이 크기로 이달 중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SDC에서 공개한 대로 12월 중 출시한다는 것 외에 구체적으로 추가된 정보는 없다”고 밝혔다. 

2020년형 LG 그램 17. [사진=LG전자]

◇ LG전자, 성능·휴대성 개선한 2020년형 ‘그램 17’ 출시

LG전자는 자사의 인기 노트북인 ‘LG 그램 17’의 성능과 휴대성을 개선한 2020년형 ‘그램 17’을 6일 출시했다. 

2020년형 ‘LG 그램 17’은 WQXGA(2560×1600)를 구현한 17인치 대화면 ‘IPS 패널’을 탑재했다.

힌지(접힘) 부위 노출을 최소화 하도록 설계해 전작보다 세로 길이가 3㎜ 줄었다. 배터리 용량은 기존 72Wh에서 80Wh로 키우면서도 무게는 1350g에 불과하다. 

인텔 10세대 프로세서(아이스레이크)를 탑재했다. 특히 그래픽 성능이 기존 대비 약 2배 향상돼 4K 영상, 사진, 게임 등을 부드럽게 보여준다.

사용자는 확장 슬롯을 이용해 저장장치(SSD)와 메모리(RAM)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미국 국방성 신뢰성 테스트(MIL-STD)의 7개 항목(충격, 먼지, 고온, 저온, 진동, 염무, 저압)을 통과해 내구성도 우수하다.

LG전자는 노트북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소비자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예약구입 고객 대상으로 3년 내 배터리를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배터리 무상교환권’, 1TB NVMe SSD와 8GB RAM을 결합한 ‘듀얼 업그레이드 패키지’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LG 그램 17’의 출하가는 214만원으로 다음 달 1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랩탑3(왼쪽), 서피스 프로7. [사진=한국마이크로소프트]

◇ MS, 서피스 랩탑3·프로7로 개인·기업 모두 공략

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 랩탑3과 서피스 프로7을 출시한다. 3일부터 예약판매에 돌입했으며 정식 출시는 23일이다. 

서피스 랩탑3는 13.5인치와 15인치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13.5 인치 모델의 경우 최신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15인치 모델은 메탈 소재의 마감 처리를 통해 넓은 화면과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갖췄으며 새로 탑재된 서피스 전용 AMD 라이젠 프로세서를 통해 그래픽 기능을 높였다. 

기업용 서피스 랩탑3 제품은 13.5인치 모델과 15인치 모두 최신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윈도우10 프로가 탑재돼 공급된다.

서피스 랩탑3는 매트 블랙·플래티넘의 색상으로 구성돼 있고 13.5 인치는 매트 블랙과 플래티넘이 각각 1288g와 1265g, 15인치 모델은 두 색상 모두 1542g다. 

평균 11.5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1시간 내 전체 용량의 80%가 충전되는 고속 충전 기능, 초고속 부팅기능인 ‘인스턴트 온’ 기능과 USB-C™, USB-A 포트를 갖추고 있다. 

서피스 프로7 역시 10세대 인텔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면서 전작에 비해 약 2.3배 이상 빨라졌다. 색상은 블랙과 플래티넘 2가지 중 선택 가능하며 새롭게 출시된 시그니처 타입 커버 및 아이스블루·파피레드·블랙·플래티넘 컬러의 아크 마우스, 그리고 서피스 펜과 같은 액세서리를 통해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또 고속 충전 기능, 장기간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 인스턴트 온 등을 강화했고 노트북과 태블릿으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무게는 775g이며 포트는 USB-A, USB-C™, 서피스 커넥트로 구성돼 다양한 종류의 디스플레이, 도킹 스테이션에 연결할 수 있다. 이밖에 내장된 킥 스탠드, 탈부착 가능한 서피스 시그니처 타입 커버는 사용자의 창의성과 맞춤형 디자인을 위한 최적의 옵션을 제공한다.

서피스 랩탑3과 서피스 프로7은 전국 롯데하이마트, 일렉트로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과 지마켓, 옥션, 11번가, 위메프, 쿠팡, 이마트몰, 하이마트몰 등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신규 서피스 모델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고급 가죽 파우치를 증정한다.

가격은 개인용 서피스 랩탑3의 경우 최대 219만원, 프로7은 247만원이다. 기업용은 랩탑3이 284만원, 프로7은 311만1000원이다. 

MSI 알파15. [사진=MSI코리아]

◇ MSI, AMD 프로세서·그래픽카드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 ‘알파15’ 출시

MSI코리아는 최신 AMD 프로세서 및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 알파15를 출시했다.

최근 출시한 MSI ‘알파15 A3DDK’ 게이밍 노트북은 세계 최초로 7㎚ 공정 기술을 적용한 AMD 라데온 RX5500M 그래픽카드를 탑재했다. 

또 4코어 8쓰레드의 AMD 라이젠7 3750H 프로세서와2개의 쿨링팬과 7개의 히트파이프로 구성된 쿨러부스트5로 CPU성능을 극대화했다.144Hz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IPS 타입 광시야각 디스플레이는 부드러운 움직임과 신속한 화면 전환으로 게임 몰입도를 높여준다.

5㎜ 울트라 씬 베젤을 적용하여 본체 대비 화면 비율을 극대화했다. 또 기존 내장 스피커보다 5배 더 큰 챔버를 갖춘 자이언트 스피커도 탑재했다 

알파15 출시 기념으로 구매자 100명에게 한정 게이밍 백팩을 증정한다. 게이밍 백팩 증정 이벤트는 알파15 A3DDK 구매자와 알파15 A3DD 구매자에 한정되며 각각 다른 게이밍 백팩을 제공한다. 알파15 제품 구매자는 판매 페이지에 있는 포토 상품평 이벤트 참여를 통해 추가로 쿨랭패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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