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CJ ENM 게임 크리에이터 축제 ‘게임콘 2019 서울’에 참가하는 창작자 최종 라인업과 타임테이블이 공개됐다.

최종 라인업에는 스파이럴캣츠, 재넌 등 총 21개 팀이 추가됐다.

지난 10월과 11월 발표한 1차∙2차 라인업에서 공개된 대도서관∙보겸∙잠뜰∙머독∙테스터훈 등을 포함해 총 54개 팀이 게임콘에 참가한다. CJ ENM  다이아 티비 외에도 △샌드박스네트워크 △트레져헌터 △콜랩코리아 등 MCN기업들이 함께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총 18개 프로그램의 타임테이블도 공개됐다. 이번 행사는 메인 무대인 ‘드림 스테이지’와 창작자간 게임 대결, 팬미팅 등 이벤트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플레이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드림 스테이지에서는 △다이아 티비와 샌드박스네트워크 크리에이터 총 12개 팀이 진행하는 오버워치 대회 ‘샌다전’  △각기 다른 플랫폼에서 활약 중인 ‘감스트’와 ‘한동숙’이 ‘축통령(축구 대통령)’ 자리를 놓고 펼치는 ‘요기요 슈퍼클럽 챌린지 한감대전’ △텐센트 게임즈의 인기 모바일 게임을 ‘보겸’과 ‘악어’가 두 팀으로 나눠 진행하는 ‘콜오브듀티 모바일 좀비 파티 시즌2’ △마인크래프트로 유명한 크리에이터 ‘잠뜰’과 팬이 함께하는 ‘마크 운동회’ 등을 준비하고 있다.

플레이 스테이지에서는 △서울산업진흥원이 우수한 인디게임을 시상하는 ‘서울 맛겜 시상식’ △대도서관 ‘몬스트럼 상영관’ △따효니∙박옥자누나∙이초홍이 팬들 사연을 받아 진행하는 ‘연애상담소’ 등을 즐길 수 있다.

게임콘 2019 서울은 CJ ENM과 서울산업진흥원 공동주최, 서울특별시 후원으로 이달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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