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오는 23일 '인천-중국 옌타이' 하늘길 연다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이스타항공은 오는 23일부터 인천-옌타이(연태)에 신규취항하며 중국노선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이 신규취항 예정인 인천-옌타이 노선은 오는 23일부터 주 4회(월, 화, 목, 토) 운항한다. 출국편(ZE817)은 14시 3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기준 옌타이국제공항에 14시 55분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ZE818)은 오후 15시 55분 옌타이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19시 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 20분이다.

이스타항공은 해당 노선 스케줄을 오늘(6일) 14시부터 판매한다. 신규취항을 기념해 9일 오전 10시부터 특가 운임도 오픈한다. 탑승기간 23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편도총액운임 최저가 4만4900원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홈페이지에 퀴즈를 내고 댓글로 정답을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옌타이 왕복항공권, 모바일 커피상품권 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