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전남 장흥군이 5일 새로운 농림축수산물 공동브랜드를 ‘산들해랑’으로 최종 확정했다.

산들해랑 신규 BI(Brand Identity)는 장흥군이 주는 건강, 넘치는 활력, 믿을 수 있는 친환경 프리미엄 브랜드를 상징한다.

푸른 산과 들, 해와 깨끗한 바다 등 장흥군의 친환경 이미지를 독특하게 표현한 점이 특징으로, 장흥군이 추구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장흥군은 농특산물 대내외 홍보 마케팅 강화로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자 민선7기 군정 역점사업으로 브랜드 개발을 단행했다.

‘산들해랑’은 산, 들, 해(바다, 태양)와 함께 자란 친환경 농림축수산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올해 공동브랜드 명칭 공모를 실시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새로운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하고,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친환경 이미지로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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