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캄보디아 바이어 초청 의료뷰티 수출 상담회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광주테크노파크는 '수출 주도형 의료뷰티산업 육성사업'의 협력네트워크를 활용해 캄보디아 바이어를 초청, 수출 상담회를 진행했다.

지난1~4일까지 광주를 방문한 캄보디아 바이어는 ㈜라피네제이(대표 전일승)와 5년간 100만불 수출 MOU를 체결했다.

캄보디아 바이어측은 수도 프놈펜에 광주 중소기업 화장품을 수입해 현지 매장을 개점하고자 ㈜라피네제이, ㈜필코스메틱, 올댓네이쳐, 하경네이쳐웰, ㈜라코스미, ㈜이너뷰티 등 광주 기업과 심도 있는 미팅을 진행했다.

광주테크노파크는 광주 화장품산업진흥회 회원사 라피네제이를 중심으로 기능성 화장품, 색조화장품, 기초화장품, 피부케어기기 등 다양한 제품으로 상담회를 개최해 캄보디아 바이어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광주테크노파크 융합기술본부 김인권 본부장은 “캄보디아 바이어들이 광주의 우수한 제품에 만족하고, 테스트를 위해 많은 샘플을 갖고 귀국했으므로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광주테크노파크는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기업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바이어 초청은 한국금형산업진흥회가 지역주력 비R&D 마케팅 지원사업으로 (재)광주테크노파크와 협력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