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식 엔코아 대표(오른쪽)과 정민수 래몬 대표가 협약식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엔코아]
이화식 엔코아 대표(오른쪽)과 정민수 래몬 대표가 협약식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엔코아]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엔코아가 재활용 원자재 시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래몬과 '스크랩 프라이스 프리미엄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스크랩 프라이스 프리미엄 서비스'는 래몬이 보유한 지역별 일간 스크랩 시세 데이터를 기반으로 4주 혹은 6주 이후 시세를 예측한 정보를 수요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엔코아는 래몬 원자재 시세 데이터를 공급받아 분석 모델을 통해 데이터를 가공하고, 래몬은엔코아가 공급한 예측 데이터를 최종 사용자에게 공급한다. 데이터 가공을 통해 고부가가치 정보를 생산하는 성공사례를 이끄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 추진 방향이다.

이화식 엔코아 대표는 “엔코아는 그 동안 다양한 산업 군 데이터 가공 및 활용 사업을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데이터 가공 및 융합을 통한 데이터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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