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시]
[사진=광주시]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광주시가 ‘2019년 경기도 토지정보 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5일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기도 토지정보 분야 종합평가’에서 도로명주소 관리 및 지적재조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토지행정, 지적관리, 부동산관리, 공간정보, 주소관리, 지적재조사 등 총 6개 소관 분야의 토지행정에 대한 총괄평가로 시·군간 건전한 경쟁을 통해 실적 향상을 유도하고 질높은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가 높은 평가를 받은 도로명주소 관리 분야에서는 안내시설물 확충 및 정비, 사물주소 부여, 국민 불편 도로명주소 정비, 상세주소 부여 등 도로명주소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너른 고을 광주시 도로명 유래’ 순회 전시를 통해 도로명의 유래를 스토리텔링으로 홍보하는 등 특수시책 분야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10여년 동안 해결되지 않던 불당1지구 내 경계분쟁을 해결했으며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개최된 지적재조사 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필지의 정형화, 맹지해소, 이웃 간 분쟁해소 등 수범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받았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오직 광주시민을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와 시민 맞춤형 토지행정 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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