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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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밀양시는 ‘2019년 밀양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3일 농산어촌 개발사업담당 운영위원들의 선진지 견학과 함께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밀양시 청도면, 상동면, 초동면, 부북면, 산외면, 사역권역, 화악산둥지권역 등 8개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 운영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운영위원들은 선진지 견학으로 금산읍 추부복합문화센터를 방문해 농촌 거점 개발사업의 성공적 운영사례를 학습했으며, 이어서 경남 거창군 병곡면 빙기실마을회관으로 이동해 워크숍을 이어갔다.

워크숍에서는 빙기실 체험마을 박주영사무장의 ‘2018년 행복한마을만들기’ 전국대회 대상의 성공사례와 함께 빙기실마을의 이후 발전계획 등의 발표가 있었으며, 국가지역경쟁력 연구원 정진혁 센터장의 시·군역량강화사업의 방향성과 스마트농촌 코디네이터의 역할 등에 대한 강의와 운영위원 토론을 가졌다.

이번 행사와 관련, 밀양시 건축과 농촌계발담당 윤상우 계장은 “이번 워크숍은 운영위원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농촌개발사업의 우수사례인 추부면과 빙기실마을 선진지 견학을 적극 추천했다”며 “워크숍을 통해 정부지원 사업추진에 앞서 주민자치 운영위원회의 적극적 참여와 열정을 통한 개발사업 성공을 격려하고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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