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와 메리츠화재는 지난 4일 시청 시민사랑방에서 걱정해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강릉시]
강릉시와 메리츠화재는 지난 4일 시청 시민사랑방에서 걱정해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강릉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강릉시는 메리츠화재와 4일 시청 시민사랑방에서 '걱정해결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메리츠화재가 강릉시에 후원하는 5000만원의 지원금으로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강릉시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에게 긴급지원금과 사례관리 가구에 대해 행복한 가정생활과 자활을 위한 지원 사업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메리츠화재는 소외된 어려운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눠 걱정을 덜어주고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 걱정해결사업에 내년까지 누적금액 4억원을 강릉시에 지원하고 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강릉시 저소득 위기가정을 위하여 메리츠화재가 정성을 모아줘서 감사하다"며 "지역복지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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