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트박스]
[사진=아트박스]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팬시 및 캐릭터 용품 전문기업 아트박스가 알뜰폰 통신사 ㈜인스코비·㈜프리텔레콤(대표 이석환)과 제휴를 맺고 알뜰폰 요금제 15종을 선보인다.

아트박스 알뜰폰 요금제는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받고 있는 인기 캐릭터 올리버, 보스, 시바를 유심패키지에 디자인한 SKT, KT, LGU+ 알뜰폰 전용 요금제로, 고객의 통신 이용패턴에 맞춰 ‘초저가 5,500원 요금제’부터 데이터 4.5G, 5G, 6G, 10G까지 가성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해당 요금제는 5일부터 전국 101개의 아트박스 오프라인 직영매장과 아트박스 전용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사용 중인 휴대폰에 구매한 유심을 장착하면 약정이나 위약금 없이 기존 통신사 대비 40~50% 저렴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요금제는 SKT, KT, LGU+ 망 각 5종으로 총 15종의 요금제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초저가 요금제로는 SKT, KT, LGU+망으로 월 5500원에 음성 30~50분과 데이터 500~600MB를 기본 제공하는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데이터 다량 제공 요금제는 ▲SKT망으로 월 1만 8700원에 음성 100분과 문자 50건, 데이터 4.5GB 기본 제공 요금제 ▲KT망으로 월 1만 5400원에 음성 100분과 문자 100건, 데이터 5GB 기본 제공 요금제 ▲LGU+망으로 월 1만 7600원에 음성 150분과 문자100건, 데이터 6GB 기본 제공 요금제가 있다.

새롭게 선보인 아트박스 요금제는 제휴카드 이용 시 KT와 LGU+에 한해 5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스코비 관계자는 “최근 편의점, 뷰티 채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유심 가입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알뜰폰 이용자가 합리적인 요금제를 전국 어디서나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아트박스 전용 요금제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스코비는 작년 이마트24, 미니스톱, 모닝글로리 전용 요금제에 이어 아트박스 요금제를 출시하며 고객 편의를 고려한 맞춤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트박스는 알뜰폰 론칭 이벤트로 12월 말까지 아트박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아트박스 알뜰폰 요금제 가입 시 1만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현재 아트박스 알뜰폰 요금제는 전용 가입 페이지를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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