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영홈쇼핑]
최창희 공영홈쇼핑 대표가 중소기업 입점 150개 기업에게 보낸 안내 편지. [사진=공영홈쇼핑]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중소기업 ‘K뷰티’ 스타상품 발굴을 위해 공영쇼핑 최창희 대표가 직접 나섰다.

공영쇼핑은 지난달 28일 대표이사 명의로 전국 ‘K뷰티’ 중소기업 150개사에 입점 안내 편지를 발송했다. 편지에는 담당자뿐만 아니라, 대표이사의 핸드폰 번호도 기재되어 있어 언제든지 입점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편지 발송은 정부 ‘K뷰티 산업’ 육성 정책과 궤를 같이한다. ‘K뷰티’는 정부의 신성장 동력 산업 중 하나인 바이오분야에 속하며, 최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는 ‘K뷰티 페스티벌’이 개최되기도 했다.

공영쇼핑은 입점 문의에 따라 필요시 최 대표가 직접 현장에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4월부터 직접 현장을 방문해 협력사의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의 소리’를 9차례 진행한 바 있다.

또 대기업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브랜드력이 약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이미용 제품을 위해 ‘브랜드K’도 적극 활용한다. ‘브랜드K’는 중소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국가 차원에서 공동브랜드를 육성함으로써 마케팅 효과를 높이는 사업이다. 지난 9월 공영쇼핑이 태국서 진행한 ‘브랜드K’ 론칭쇼를 생중계했고, 당시 판매된 ‘K뷰티’ 상품 ‘조성아TM 물분크림’은 완판을 기록했다.

최창희 공영쇼핑 대표는 편지로 “저희가 먼저 찾아가 입점 문을 활짝 열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드리고 싶다”며, “개국 5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에 공영쇼핑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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