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호수공원 신대호수 수변 산책로 완전하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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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호수공원 신대호수 수변 산책로 완전하게 연결
  • 김승희 기자
  • 승인 2019.12.0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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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사를 완료한 뒤 개방한 신대호수 수변데크길 모습 [사진=수원시]
최근 공사를 완료한 뒤 개방한 신대호수 수변데크길 모습 [사진=수원시]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명품 호수공원으로 손꼽히는 수원 광교호수공원의 신대호수 산책로가 수변을 따라 완벽하게 연결돼 주민들이 자연친화적으로 호수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는 산책로가 단절됐던 신대호수 주변 일부 구간에 나무데크길을 조성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이번에 조성된 산책로는 신대저수지 서남쪽 제방부터 수변쉼터2 구간 일원이다.

해당 구간은 기존에 신대호수 제방에서 호수 안쪽으로 산책로가 이어지지 않고 단절돼 주민들이 호수길을 따라 산책하다가 재미난밭 방향으로 우회하거나 다시 되돌아와야 했던 곳이다.

이에 지난해 3월 광교동 주민들과 만나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염태영 수원시장이 산책로 연결을 전격 결정, 조성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이후 공원녹지사업소는 지난 6월부터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폭 2.5m, 길이 375m 규모의 나무데크길 조성 공사를 진행했다. 또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산책로에 길 안내 표지판 3개, CCTV 22개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산책로 주변에 관목(영산홍 등 2종) 2640주와 초화(맥문동 등 3종) 5900본을 심고, 나무데크길 곳곳에 경관조명(LED바) 284개를 설치해 볼거리를 더했다.

이번 산책로 조성으로 시민들은 한층 더 편하고 가까우면서 안전하게 신대호수의 풍경을 감상하며 호수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신대호수 산책로 전체 구간은 약 4.4km이다. 호수 풍경을 감상하며 1시간 정도 걸으면 산책로를 다 둘러볼 수 있다.

사업소 관계자는 “기존에는 신대호수 제방으로 연결된 산책로가 없어서 공원 이용객들이 아쉬워하는 경우가 있었다”면서 “이번에 개방한 산책로를 활용해 시민들이 더 편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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