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7, 8일 이틀간 남동구 서창2동 로터리에서 ‘서창별빛거리’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서창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상인의 주도적 참여를 바탕으로 추진된다.

대형 스노우볼, LED 포토존, 쉐도우 포토존 등 각종 조명과 구조물 등이 형형색색의 별빛거리를 채우고,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마켓과 상인들이 운영하는 먹거리 매대 등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6, 7일 별빛거리를 밝히는 개막 점등식을 시작으로 인천 출신 가수 허각, 수와진, 브라스밴드, DJ 공연 등이 진행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별빛거리 노래방도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에서 2019년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장 먼저 즐길 수 있는 이번 ‘서창별빛거리’를 통해 서창이 밤이 빛나는 활기찬 밤거리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서창별빛거리’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추진하는 3개의 지역특화관광축제 중 하나로, 지난달 16, 17일 개최된 ‘동인천 낭만시장’에 이어 두 번째이며, 오는 12월 21, 22일 개최될 주안역 남광장의 ‘미추홀 윈터마켓’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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