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4~5일 이틀 동안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7회 정부조달문화상품 국회 특별기획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사진은 정무경 조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조달청]
조달청은 4~5일 이틀 동안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7회 정부조달문화상품 국회 특별기획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사진은 정무경 조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조달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제7회 정부조달문화상품 국회 특별기획전’이 4~5일 이틀 동안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다.

조달청에 따르면 국회특별전은 정갑윤, 이춘석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사)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회장 고성배) 주관, 조달청(청장 정무경) 후원으로 진행된다.

특별전에는 정부조달 전통문화상품뿐만 아니라 국가무형문화재 회원 작품 등 총 38명의 장인들이 출품한 250여점이 선보인다.

국회특별전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해마다 국내·외 인사들과 국회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올해에도 우크라이나, 케냐 등 10여 개국 주한 외교사절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개막식에 참석, 전통문화상품 제작에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조달청은 4~5일 이틀 동안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7회 정부조달문화상품 국회 특별기획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사진은 오른쪽 두 번째부터 김영진·김정우·이종명 의원, 정무경 조달청장, 정갑윤 의원, 고성배 (사)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조달청]
조달청은 4~5일 이틀 동안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7회 정부조달문화상품 국회 특별기획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사진은 오른쪽 두 번째부터 김영진·김정우·이종명 의원, 정무경 조달청장, 정갑윤 의원, 고성배 (사)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조달청]

한편 조달청은 지난 1999년부터 전통문화상품을 정부조달물자로 지정해 판로를 지원, 2019년 11월 기준 80여 명의 장인이 제작한 1500여 개 작품이 나라장터 쇼핑몰에 등록돼 연간 20억 원 이상 판매되고 있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조달청은 장인들의 우수한 전통문화상품의 공공판로를 꾸준히 지원해왔다”면서 “앞으로도 국내·외 전시회를 통해 전통문화상품의 우수성과 계승의 중요함을 꾸준히 알려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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