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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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코원에너지서비스는 지난 3일 광주시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에서 ‘가스안전장치 보급 및 겨울나기 생필품 지원’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의 가스사고 예방과 안전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김준식 코원에너지서비스 안전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스안전 취약가구 100가구에 가스안전장치 타이머 콕무료설치보급(490만원 상당)과 가스안전 점검을, 코원에너지서비스에서는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30가정에 겨울나기 생필품(3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 소외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온정을 베풀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광주시도 취약계층 지원에 지속적으로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타이머 콕은 사용자가 지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 가스과열 화재를 예방해 주는 안전장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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