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가 '2019년도 제 2차 글로벌 프론티어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호원대학교]
호원대학교가 '2019년도 제 2차 글로벌 프론티어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호원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3일 교내 6동 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 2차 글로벌 프론티어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해외봉사는 12월 13일부터 22일까지 8박 10일간의 일정으로 간호학과를 비롯한 11개 학과에서 27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라오스 루앙프라방 고아원과 새만금 한글학당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루앙프라방 직업기술교육대학교와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이번 해외봉사단에서 단장을 맡은 심재엽 경영학부 교수는 “해외봉사활동 계획과 물품 등을 후원해 주시고, 총장님 및 학교 안팎으로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학생들과 함께 무사히 봉사활동을 수행하여 한국의 교육과 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강희성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마음을 나누며, 봉사함으로서 인격을 함양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희성 총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에서 6, 7대 회장을 역임하며, 해외봉사를 진행했던 대학생들의 봉사활동에 대한 철학과 해외봉사 시 지녀야 할 마음가짐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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