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대 일본어학부, 일본 취업 위한 전문가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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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일본어학부, 일본 취업 위한 전문가 특강 개최
  • 김용호 기자
  • 승인 2019.12.04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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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사진=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학부가 지난 11월 16일 사이버관에서 ‘일본 취업을 위한 일본어 6개월 마스터 과정 전문가 강연’을 개최했다.

지난 4월 선정된 정부의 사이버대학 특성화 지원사업인 ‘2019년 성인 학습자 직업·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정 및 교육콘텐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일본 취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취업 준비를 위한 가이드와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열린 이날 특강에는 일본 취업을 고민하는 많은 학생들은 물론 여러 대학의 일본·일본어 전공 교수들도 관심을 가지고 참석했다. 특강은 사이버한국외대 일본어학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한국일어일문학회가 공동 주최했다.

특강에 앞서 윤호숙 사이버외대 일본어학부 학부장은 사이버한국외대에서 개발한 ‘일본 취업을 위한 일본어 6개월 마스터 과정’에 대해 소개했고, 손범기 일본어학부 교수는 실용일본어독해, 주제별 일본어 청해연습, 실전 커뮤니케이션 일본어회화, VR을 접목한 사이버 일본 체험, 비즈니스일본어 문서작성, 일본어능력시험(JLPT) N1. N2 대비과정 등 해당 교육과정 콘텐츠에 대한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콘텐츠를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가 강연은 삼성전자 일본법인 부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일본 취업 전문기업 ‘포유스’를 이끌고 있는 방상원 대표이사의 ‘일본 취업과 일본의 이해’로 시작됐다. 방 대표는 일본 취업 현황과 일본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및 직무역량, 그리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일본의 기업 문화와 비즈니스 매너까지 자세한 내용을 전했다.

이어 일본 취업 전문기업 이스트앰비션(East Ambition)의 이명영 고문이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구직활동 시 일본 현지 기업의 정보를 파악하는 방법이나 일본 기업의 면접 예상 질문, 일본 취업 전후에 알아야 할 정보와 주의 사항 등 성공적인 일본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제공했다.

최근의 한일관계 경색으로 일본 취업에 난관이 많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지만 이날 취업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일본 기업의 한국인 인재 선호도가 여전히 높으며, 일본 취업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임을 강조했다.

윤 학부장은 “해외 취업을 위해 가장 필요한 능력인 언어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현지 적응력을 사이버한국외대에서 제작한 실용적인 교육콘텐츠를 통해 습득하고, 우리 대학과 교류협력을 맺은 일본 취업 전문기업의 지원을 통해 일본 취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사진=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이와 함께 사이버한국외대 영어학부는 같은 날 사이버관 301호에서 콜로퀴엄을 개최했다.

영어 능력 향상과 통번역 분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콜로퀴엄은 영어 통역 및 번역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국내파 통번역사에게 듣는 영어 학습 노하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강연은 의료통역 전문가인 이정현 강사의 ‘의료통역과 의료영어교육’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정현 강사는 의료 목적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떠오르는 ‘의료통역’ 분야에 대해 소개하고, 의료통역 전문과정 및 의료통역능력검정시험, 의약학 분야 영어 통번역 및 학습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자세히 알려줬다. 특히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통역사’의 직무와 갖춰야 할 자질 및 역량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예비 의료통역을 꿈꾸는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고, 해당 분야가 다소 생소한 일반인들에게도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서 김태훈 강사가 ‘한국에서 국내파로 살아 남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한국외대 EICC학과 객원교수이자 영어통번역 전문가인 김태훈 강사는 평소 영어공부에 대한 관심이 많은 참석자들을 위해 자신만의 영어학습 방법과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유용한 팁을 소개했다. 아울러 국내에서도 외국어 실력을 탄탄히 쌓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도 전했다.

이번 콜로퀴엄은 영어 통번역 분야 전문가들이 자신만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학습에 도움 되는 생생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사진=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사진=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한편, 이날은 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가 이중언어학회와 함께 주관한 ‘이중언어학회 제40차 전국학술대회’도 열렸다.

‘한국어 기능교육의 새로운 방향 모색’을 주제로 한 이번 제40차 전국학술대회는 언어의 기능인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를 보다 효율적으로 교육하기 위한 방법을 깊이 있게 모색하는 자리로, 학술대회에 앞서 15일(금)에 한국어 이해·표현 교육의 실제에 대해 논의하는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

이중언어학회 김재욱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한국어 교육 및 이중언어 교육 분야의 국내 석학들과 함께 김중렬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강현화 세종학단재단 이사장, 재외동포재단 주요 관계자 등도 참석했다.

김 총장은 “국내를 넘어 전 세계 학습자에게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를 전파하는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인 사이버한국외대에서 이중언어학회 학술대회를 열게 돼 뜻깊다”며 “한국어 및 이중언어 교육의 유의미한 학술 정보와 새로운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 일본어학부와 영어학부, 한국어학부는 2020년 1월 14일까지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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