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울진군이 오는 5일 울진군 작은영화관에서 관내 거주하는 미혼남녀들을 대상으로 ‘겨울밤의 라스트 콘서트’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이 미혼남녀 만남의 기회 제공을 통해 결혼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 중인 ‘울진군 미혼남녀 맞썸 프로젝트’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행사에서는 소개팅 전략과 연애 마인드 제고에 도움을 줄 국내 1호 연애코치 이명길 강사가 진행하는 연애토크 콘서트,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사전 등록된 연애 고민상담 진행, 버스킹 공연 관람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연말연시 청춘남녀들에게 감성충전 시간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찬걸 군수는 “사회·경제적인 여건 등으로 젊은 층에서 결혼을 기피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데 다양한 행사 참여를 통해 인식변화와 함께 평생의 동반자를 만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 개발 및 인식개선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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