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3일 귤현차량기지에서 ‘2019년도 1·2호선 시설관리 분야 응급복구 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모터카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탈선에 대하여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복구 능력을 배양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본사와 각 현장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서 실시하였다.

또, 차량기지 모터카 유치선에서 모터카가 선로에서 탈선된 상황을 시작으로 상황 전파, 관제실 보고를 통한 타 부서 모터카 비상대기, 신속한 복구 후 선로 이상 유무 점검에 이르는 내용 등으로 진행되었다.

정희윤 사장은 “이번 응급복구 훈련은 비상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열차 안전운행을 확보하기 위한 훈련으로 모터카 탈선 복구 훈련 외에도 여러 가지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매년 반복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인천도시철도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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