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복대학교]
[사진=경복대학교]

[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경복대학교는 지난 28일 라마다서울호텔에서 2019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산학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LINC+산학협력 워크숍은 경복대 김경복 교학부총장을 비롯한 사업참여 교직원, 협약산업체 김현숙 약손명가 대표, 김수현 준오뷰티 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협약산업체 환영사 및 축사, 인증패 수여식, LINC+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발표, 특강,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 Hotline 운영위원회 순으로 진행됐다.

LINC+산학협력 워크숍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의 학과별 프로그램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회맞춤형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하남 국민대 교수(전 고용노동부장관)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일자리와 노동’을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여 대학은 지역산업체 및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함께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복대학교 LINC+사업단은 올해 4월 교육부 대학재정지원사업 우수대학 2단계 사업에 선정되어, 대학의 산학협력 역량강화를 통해 현장적응력 높은 산업체 수요맞춤형 인재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사회맞춤형학과로 국제관광과, 준오헤어디자인과, 약손피부미용과, 의료미용과, 유통경영과 등 5개과를 운영하고 있다.

이동수 LINC+사업단장은 “경복대는 질적 수준이 높은 취업보장형 학과운영과 산학협력 강화를 통해 산학공동의 학과 운영 프로세스를 구축해 왔다”며 “앞으로 4차년도를 맞아 우리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강점을 활용해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을 발굴하여 협약기업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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