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시민안전체험교실'로 위기 대응능력 향상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체험 위주의 실습교육으로 위험상황에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화성시민과 관내 단체(10인 이상)를 대상으로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화성시민안전체험센터(향남읍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민방위교육장)와 화성시민안전교육센터(방교동 동탄산단7길 38, 4층)에서  화성시민 안전체험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어린이 도로교통(신호등, 횡단보도, 자전거 탑승, 버스 탑승 관련 안전체험), 지진, 화재진압(소화기 사용법, 화재신고 요령 등), 열연기, 심폐소생술 등이며 교육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교육일 전월 20일까지 신청을 하여야 하며 화성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화성시는 2018년 한 해 안전체험교실 126회 운영, 총 6,436명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