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정현복 광양시장이 당면 현안업무 마무리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고 나섰다.

정현복 광양시장이 정례조회를 통해 현안업무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광양시청]
정현복 광양시장이 정례조회를 통해 현안업무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광양시청]

2일 시청 회의실에서 200여 명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 정례조회를 열고 올 한해 많은 성과를 이룬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하면서 한 달 남은 기간 동안 시가 중점적으로 해야 할 일들을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지난 1월 ‘광양경제 제2의 원년’으로 삼고 새로운 30년, 더 큰 광양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출발했던 올 한 해도 한 달만 남겨두고 있다”며 “남은 1개월 동안 시민행복을 위해 내년도 준비를 잘해야 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언급했다.

이어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계획대로 문제없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부서장이 책임지고 꼼꼼히 챙기라”라고 지시했다.

특히, 올해는 광양매실 스위스 제약회사 스타라젠 시와 수출계약, 광양 관광도약 원년 선포식, 시승격 30주년기념 K-POP콘서트, 미스트롯, 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 정기후원 1만 3000 계좌달성, 2020년 국비사업 역대 최대 규모 반영, 백운산 치유의 숲 개장 등 어느 해 보다도 바쁜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올 한해 많은 시상사업에 도전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행정안전부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 선정,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대한민국 SNS 대상, 지방세정평가 우수상, 대한민국생활스포츠 전국자치단체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또, 재난관리평가 우수상, 민방위대 시군 경진대회 최우수상, 전라남도 일자리창출 대상 등 수상으로 광양시의 위상을 대내외에 드높은 많은 성과를 내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외에도 ▲2019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제고 총력 추진 ▲2020년 주요업무 시행 계획 보고 준비 만전 ▲2020년 사업 조기발주 준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적극 노력 ▲금년 주요사업 마무리 ▲시민의 알 권리 홍보 적극 추진 ▲친절한 대민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 ▲건전한 연말연시 보내기 등 12월에 관심을 갖고 추진해야 할 업무 당부도 잊지 않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정례조회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 35명과 공무원 10명이 광양시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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